안녕하세요! 주택대출을 고려하고 계신 여러분, 안전하고 현명한 대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세 가지 중요한 용어가 있습니다. LTV, DTI, DSR은 각각 Loan-to-Value, Debt-to-Income, Debt-Service Ratio를 나타내며, 이들은 금융 거래 시 핵심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대출 용어 LTV, DTI, DS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대출용어 LTV, DTI, DSR
부동산 대출에서 LTV, DTI, DSR은 중요한 개념이에요.
LTV은 대출 가능 금액 중 주택 가치 대비한 대출비율을 나타내며, 예를 들면 3억원 아파트 가격에 LTV 70%를 적용받는다면 대출 가능 금액은 2.1억원이에요.
DTI는 Debt-To-Income의 약자로, 대출 상환금이 수입 대비 몇 퍼센트인지 나타내는 개념이고, DSR은 Debt-Service-Ratio의 약자로, 대출 상환금 및 다른 빚 상환을 수입 대비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내는 개념이에요.
대출 심사에서 위 비율들이 고려되어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돼요.
LTV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한국의 주택대출 LTV(Loan-to-Value)는 대출금액 대비 담보 가치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LTV는 주택대출 시 대출 받는 금액이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의 가치에 대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대출금액이 주택 가치에 비해 더 크게 되며, 이는 대출의 위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LTV는 백분율로 표현되며, 대출금액을 담보 가치로 나눈 후 100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5,000만원의 주택대출을 받고, 해당 주택의 가치가 1억원이라면 LTV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주택대출 시 LTV가 일정한 범위 내에 있어야 합니다. LTV 제한은 정부와 금융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LTV가 높을수록 대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LTV가 높을 경우 대출이 가능하더라도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택대출 상품이 존재하므로, 실제 LTV 제한과 계산 방법은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기관 및 대출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대출을 고려할 때에는 해당 금융기관의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TI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할까?
DTI란 Debt-To-Income의 약자로, 주택담보 대출과 다른 대출 이자를 합친 부채 대비 연소득 비율을 뜻합니다.
위 예시에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843,208원에 3,000만원 신용대출 이자 150만원과 2천만원 자동차캐피탈 이자 140만원을 더한 부채 합이 1,011,849.6원이 되며, 이를 연소득 4천만원으로 나누면 대출 한도인 DTI 60% 내에 들어가므로 2억원 주담대 대출 가능합니다.
DTI는 부채 상환 능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DSR이란 무엇인가?
DSR은 총 부채 중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합산하여, 소득 대비 상환 비율을 계산하며, DTI와 비교하여 대출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DSR은 DTI와 달리 모든 대출에 대해 원리금을 고려하며, 규제 대상인 역전세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핫한 이슈이죠.
DTI에 비해 DSR은 총 부채를 고려하는 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기 때문에, 대출 이용 가능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DTI와 DSR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을 포함한 대출 규제와 관련된 핵심적인 지표입니다.
대출 가능성 미리 확인하는 방법은?
무료 계산기를 활용해 간단히 대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은행 상담에 걱정할 필요 없이 DTI, DSR 대출금을 계산할 수 있어요. 주택 담보 대출 관련에서 책을 참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책이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